국제레저포럼 환영사 및 축사
GKL 창립 11년의기념비적인 행사

이기우
GKL(그랜드코리아)사장
안녕하십니까? GKL 사장 이기우입니다.
먼저 ‘2016 국제레저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발표자 및 토론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해외에서 오신 Prof. Cabot, Nazarechuk, Fong, Ben Lee에게 감사드리며,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GKL은 올해로 창립 11년째를 맞이하는 카지노 운영 공기업으로서, 지난해 업계 최초로 5억불 관광진흥탑을 수상하였고, 코스피 상장사로 시가총액 약 2조원 대를 육박할 만큼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 왔습니다.
2014년에는 공익법인 ‘GKL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여 다방면의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2012년 ‘GKL 스키단’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휠체어 펜싱팀’을 창단하여 동계스포츠 종목의 저변확대와 장애인 체육육성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교육 등을 시행하여 정부로부터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GKL은 공공카지노를 기반으로 건강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카지노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국내 카지노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시장의 상황변화, 주변국들의 시장진입 등 외적 변수에 영향을 받아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GKL은 한류, MICE, 쇼핑 등 논게이밍(Non-Gaming) 부문의 다양한 콘텐츠들과 결합하여 카지노산업의 체질을 점차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오늘 이 포럼은 아시아 및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도심형 한국 카지노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또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관광업계가 추구해야할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 산업으로의 성장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 방안들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위해 자리해주신 전문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